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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춘천디저트카페] 말랑쫀득 귀여운 디저트 과일찹쌀떡, 남춘천역 모찌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 달달한 디저트류를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낮에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덥기도 하고 당이 떨어져서 기운이 빠지기도 하잖아요? 그럴 때 저는 이곳을 찾아갑니다. 달달한 디저트, 바로 과일찹쌀떡을 판매하는 모찌이야기인데요! 이곳은 인기가 정말 많답니다. 그래서 평일이나 주말 저녁에는 재고가 없는 경우도 가끔 있더라구요.

저는 남자친구가 노트북을 구매하는데 더 좋은 조건에 사기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녀야 했어요. 그런데 날씨가 덥다 보니 기운도 없어지고 당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모찌이야기를 찾아갔었답니다.. 날씨가 정말 너무 덥더라구요. 구매하자마자 순식간에 먹어버린 것 같네요.

 

 

위치

가게는 온의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남춘천역에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기에도 좋고, 차도가 가게까지 나 있어서 차를 타고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모찌이야기 메뉴

메뉴

이때 일요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제품이 거의 다 나갔더라구요, 제일 많이 나가는 과일찹쌀떡에 역시 딸기는 빠질 수가 없겠죠. 그리고 체리도 BEST라고 표시되어 있더라구요. 그 외에도 청포도, 블루베리, 복숭아, 망고, 파인애플 등등 과일 종류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모찌이야기 음료 메뉴

과일찹쌀떡으로 유명한 곳이라 음료는 제가 먹어본 적이 아직 없어요. 과일을 다루는 곳이다 보니 커피보다는 과일 에이드, 주스, 과일 차 등 종류가 여러 가지예요. 커피를 잘 못 먹는 저로서는 정말 좋은 곳이지 않나 싶어요. 아이와 같이 가시거나 커피를 잘 못 드셔서 카페 가기 곤란했던 분들께도 안성맞춤이네요~!

 

모찌이야기 딸기찹쌀떡

딸기찹쌀떡

모양만 봤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동글동글하고 말랑 쫀득해 보여서 취향저격이었어요. 주문을 하면 포장이냐고 물어보시는데 먹으면서 갈 거라고 하면 네 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남자친구랑 같이 2조각씩 먹었는데 상큼한 딸기 맛과 함께 밑에 깔려있는 달콤한 팥앙금 그리고 겉에 감싸고 있는 얇은 찹쌀떡 반죽이 찰떡궁합으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모찌이야기 외관

외관 유리창에 다른 것들이 비춰 발견하지 못했다가 나가면서 발견해 사진 찍기 바빴네요. 가오나시와 토토로, 지브리 스튜디오의 피규어를 예쁘게 잘 꾸며놓은 것 같아요. 저도 방에 저렇게 꾸며놓으면 정말 예쁘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밤에 보면 얼마나 예쁠까요?

 

 

춘천 야시장

춘천 야시장

마지막으로 마침 야시장이 여는 날이어서 닭꼬치가 정말 맛있다는 말을 듣고 닭꼬치를 먹으러 갔었는데요. 닭꼬치는 역시 약간 매운맛 소스를 발라줘야 맛있죠! 약간 매운맛도 쓰읍~”하면서 먹었지만 말이에요. 대파가 껴져 있어서 같이 먹는 식감과 맛이 정말 좋았어요. 남춘천역에서 5~10분 거리에 있으니까 근처에 가신다면 날 맞춰서 들리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더운 날이 계속되는데요. 매일 에어컨 바람만 맞고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당 떨어지고 기운이 없을 때 과일찹쌀떡 어떤가요? 저는 퇴근 때마다 사서 가고 싶을 정도로 과일찹쌀떡을 너무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여름에는 역시 과일과 찹쌀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일찹쌀떡! 이 무더운 여름을 같이 나고 싶네요~


 

 

 

 

상큼한 과일 맛, 달달한 팥앙금과 쫀득한 찹쌀떡에 풍덩!,

남춘천역 디저트 카페 모찌이야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