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맛집

[구리 음식점] 옛날 음식점 생각나는 24시 옛날짜장 멸치국수

 언제 한 번 구리에 나가보니 새로운 가게가 오픈해 있었어요. 바로 국수가게인데요! 저희는 구리에 나가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돌아다니는 편이라 국수나 분식류를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새로 생긴 가게가 국수가게라니.. 안 가볼 수가 없겠더라구요!

 

 


24시 옛날짜장 멸치국수


구리 24시 옛날짜장 멸치국수

 간판도 정말 심플하고 큼직하게 써져 있는데요. 24시라는 것을 게시글 작성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언제든 찾아가도 먹을 수 있으니 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요. 구리 전통시장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가게라서 찾기에는 정말 어렵지 않아요.

 


메뉴


구리 24시 옛날짜장 멸치국수

 메뉴가 많은 편이죠? 멸치국수는 기본이고 칼국수, 옛날짜장, 물냉, 비냉, 만둣국 등등 메뉴가 많아서 골라 먹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곳이에요.

 

 


반찬


구리 24시 옛날짜장 멸치국수
구리 24시 옛날짜장 멸치국수

 상에는 김치와 양념장이 올라와 있어요. 그런데 가끔가다 김치를 다 먹었거나 조금밖에 없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럴 땐 새로 달라고 하면 주시니까 부담 없이 달라고 하시면 돼요. 이때도 김치가 얼마 없었는데 저희는 김치를 많이 먹는 편이 아니어서 그냥 있는 것만 먹었어요.

 

 


멸치국수


구리 24시 옛날짜장 멸치국수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적당해서 올 때마다 배부르게 먹고 가는 것 같아요. 저는 멸치국수 아니면 칼국수는 먹는데 멸치국수는 양념장을 넣어주면 간도 적당하니 정말 맛있게 먹고 올 수 있어요. 여기서 먹고 구경하러 나가면 든든하니 오래 돌아다녀도 배고프지 않더라구요.

 


칼국수


구리 24시 옛날짜장 멸치국수

 크~ 칼국수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걸쭉해 보이는 국물 하며 굵기가 있는 면까지. 보기만 해도 이미 든든한 느낌이에요. 채소가 푹 우러나서 물컹하게 씹히는 맛을 정말 좋아하는데 딱 알맞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국물도 칼칼한 느낌은 아니지만 따뜻하고 면도 많은 편이어서 먹고 나면 배부른 느낌이 절로 들어요.

 

 


위치/지도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구리 전통시장 쪽으로 얼마 안 가면 바로 보여요. 버스 정류장에 내리기만 해도 보이니까 찾는 데에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맛있는 국수와 면요리가 가득! 24시 옛날짜장 멸치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