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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마석 카페] 중흥아파트 근처의 포근한 카페 커피챗(COFFEE Chat) / 디저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카페를 찾게 되었어요. 최근에 엄청 추웠던 것 같은데 오늘은 패딩을 입고 밖을 나서니 날씨가 조금 풀린 것 같아 가볍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저희는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장 주된 목적이어서 최대한 조용한 카페를 원했어요. 마석 중흥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가까운 곳을 찾다 보니 바로 이곳! 커피챗(COFFEE Chat)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커피챗(COFFEE Chat)


커피쳇이라고 영어로 써져 있어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었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커피쳇 입구를 알려주는 표시와 옆에 보면 이런 현수막이 있어요. 사진을 보기만 했는데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밖에서 미리 보기에도 약간은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트리와 꼬마전구 장식이 되어 있더라구요. 귀엽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입구만 보면 작은 카페라는 생각이 드는데 들어와서 보면 규모가 조금 있는 카페예요. 사람들도 많이 수용할 수 있는 카페이구요. 앉을자리도 많답니다.

 

카페에 앉을 자리가 많은데 소파도 있고 의자도 있고 2인만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도 있어요. 다양하게 골라 앉을 수가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던 것 같아요.

 

 

제 마음에 가장 들었던 자리는 커튼이 쳐져 있는 자리였어요. 저렇게 커튼이 쳐져 있는데 2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였답니다. 저희는 3명이라 앉을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저 자리에 앉으면 커튼이 그래도 가려주는 느낌이라 편하게 있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 공부하러 가도 편하게 있다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메뉴


메뉴는 커피, 디저트 외에 많은 메뉴가 있어요. 여기에서 새롭게 볼 수 있던 메뉴는 레모니카노, 감귤 초코 등 다른 카페와 다른 색다른 메뉴가 좀 더 있었던 것 같아요.

 

 


주문 메뉴


저는 망고 아이스티를 시켰는데요. 보통은 레몬 아이스티나 복숭아 아이스티가 있는데 여기는 망고 아이스티가 있더라구요. 새로운 아이스티 맛이어서 시켜봤어요. 처음 먹어 본 맛이었는데 정말 아이스티에서 복숭아나 레몬 맛이 아닌 망고 맛이 나더라구요. 달달한 망고향도 같이 나구요. 그래서 향도 좋고 맛도 좋아서 잘 마셨던 것 같아요. 망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강추!

 


위치


마석 커피쳇은 중흥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파리바게트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어요. 버스정류장과 거리도 가깝고 버스에서 내리면 파리바게트가 바로 보여서 찾기에도 수월했어요. 주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조용한 카페로 공부를 하거나 할 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아늑한 느낌의 편안한 분위기

커피쳇(COFFEE 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