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융숨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엄청 유행했었던..! 요즘에도 아직 그 유명세가 가라앉지 않은 트롤리의 지구 젤리입니다! 유튜브에서 어느 크리에이터분이 먹방을 하시면서 유명해졌다고 하던데 맞는 건가요?! 처음에는 해외에서 직구로 대량 구매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요즘에는 낱개로 하나씩 팔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문구점에서 1개에 3,000원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트롤리 지구젤리
겉에 껍데기에는 트롤리라는 영문이 귀엽게 쓰여 있고 지구 젤리답게 지구본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뒷면도 마찬가지! 그림이 귀엽지 않나요? 이래서 지구 젤리라는 이름을 붙인 건가 싶습니다~
껍데기를 뜯어내면 안에는 그림이 없는 반들반들 진한~ 하늘색의 동그란 젤리가 나와요! 저는 그림이 젤리에 그려져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봤을 땐 정말 말랑말랑한 느낌이고 반들반들했어요! 젤리 표면이 빛나는 거 보이시나요.. (갑자기 저희 집에 있는 고양이가 와서 당황했어요...ㅠ)
한 입 베어 물었을 때는 쫀득쫀득함과 말랑함이 입안 가득 채웠어요! 그리고 마지막!! 안에 딸기, 포도 시럽이 들어있는데 색은 사진처럼 보라색? 비슷하게 나는 것 같아요. 시럽은 약간 예전에 먹던 빨간 물약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답니당.
지구 젤리가 유명하다보니 오프라인에서 낱개로 팔 때마다 어? 지구젤리다! 하고 반가운 마음만 들고 지나쳤던 지구젤리.. 동생이 한 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사는 김에 블로그 리뷰까지 쓰게 되었네요! 젤리 껍데기를 까는 순간 색도 이쁘고 말랑말랑하니 좋더라구요. 약간 향이 인위적인 향이 나긴 해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긴 한데 한번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유행한 지구젤리 늦게나마 먹어보니 좋았어요~
하늘색의 말랑말랑 젤리 그 안에 시럽까지! 트롤리 지구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