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잠실) 먹자골목에서 어디 카페를 들어갈까 하다가 앞에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모형이 자리 잡고 있어서 이끌리 듯이 들어가게 된 디저트카페! 카페 미뇽을 소개합니다!
"카페 미뇽"
프랑스키쉬가 한입 크기로, 작고 귀여운 키쉬미뇽. 앞에는 작은 입간판이 서 있어요!
제가 바로 이 모형을 보고 이끌리듯 들어갔어요! 딱 봐도 궁금하고 구경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가까이에서도 찍어봤어요! 진짜 실제로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생겼죠? 종류가 진짜 다양하더라구요. 과일은 물론! 피자가 떠오르는 재료로 한 것도 있고 소세지, 치즈... 등등! 타르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키쉬'라는 디저트라고 해요!
고양이가 귀여운 나무 간판~! 따뜻하지만 고양이 그림으로 장난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실내에 간판이 이렇게 달려있는데 동그란 것이 귀엽더라구요. 작고 귀여운 카페 미뇽!
조명이 크지 않아서 실내가 많이 밝은 편은 아니예요! 제가 갔을 땐 사람이 적어서 조용한 편이었답니다.
위에 달린 식물들과 라틴풍이 생각나게 하는 조명들~
"메뉴"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메뉴책자인데요. 앞장에는 그림이 있지만 뒤로 넘기면~!
요렇게 메뉴가 있답니다. 딱 봐도 정말 많아 보이죠! 타르트도 있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키쉬'입니다!
키쉬도 골라주고!
음료도 골라주고~
나중에는 진짜 치즈나 소세지 올라간 키쉬를 맛보도록 하고 싶어요..ㅠ 짠맛의 키쉬는 또 어떨까 너무 궁금하네요. 모양도 너무 예쁘죠? 과일 탑이 쌓여 있는 듯한 모습도 보이고 빵같이 구워진 모습도 보이네요! 과일도 무화과, 라즈베리 등 여러가지라 먹고 싶은 것도 많았어요!
"주문메뉴"
음료는 플라워가든, 아이스 아메리카노이구요. 키쉬는 리얼 이보아르, 라즈베리 푸딩 그리고 해시태그 이벤트로 카라멜키쉬를 증정 받았습니다!
"플라워가든"
꽃이 만발한 정원에 날아든 나비의 코끝을 자극하듯 달콤한 향기가 전해지는 과일꽃차. 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먹으면 달콤함과 꽃향이 나요. 그리고 색도 오렌지빛이 맴돌아서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답니다. 실제로 봐도 색이 정말 예빠요. 차다 보니 음료와 다르게 강한 맛은 나지 않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쓴 것을 잘 못마시는 저도 괜찮게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쓴맛이 심하지 않았어요!
"키쉬"
타르트와 비슷하지만 겉에 구워진 쿠키가 타르트보다 부드러운 편이에요. 왼쪽에 과일이 있는 키쉬가 라즈베리푸딩, 흰색이 리얼 이보아르, 노란색이 카라멜키쉬입니다. 너무 달기만 하지 많고 겉에 쿠키와 어울러지는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음.. 표현을 해보자면 좀 더 구워낸 푸딩을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빵 같이 식감도 있으면서 푸딩처럼 부드러웠어요. 아! 그리고 쿠키는 바삭하면서도 잘 잘리고 부드러웠구요. 그게 가능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먹어보면 이해하실 거예요.ㅎㅎ
"해시태그 이벤트"
카라멜키쉬를 받게 해준 해시태그 이벤트! 주문하시기 전에 먼저 하는걸 추천드려요! 꼭 참여하고 맛있는 카라멜 키쉬 맛보세요!
"위치"
방이동(잠실) 먹자골목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용한 카페를 원하시거나 아기자기한 디저트 그리고 새로운 음료를 맛보고 싶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석촌호수를 거닐다 가셔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 송파 / 경복궁
처음에는 타르트 전문점인줄 알고 들어간 카페였는데 디저트를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바로 키쉬라는 디저트이죠. 저는 키쉬라는 디저트를 처음 들어봤거든요. 타르트와는 다른 느낌의 디저트라 기분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치즈나 소세지가 올라간 키쉬를 먹고 싶네요!
작고 귀여운 키쉬, 카페 미뇽